행사 후기

환상일주 15, 16 위탁 부스 후기

서명수 2026. 7. 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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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명수입니다. 환상일주 위탁 부스로 참가한 후기입니다.

 

15번 부스 "레티와 레티 없는 레티 책"

16번 부스 "문학세기의 소년소녀들"

 

이 두 부스에 위탁을 하여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두 부스의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 사진이 15번 부스인 "레티와 레티 없는 레티 책"의 사진입니다. 저는 환상의 벗 2026년 7월호(제2호)를 무료 배포하는 것으로 위탁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부스에 회지가 무려 3종이나 있었고,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레티 등신대도 있어서 굉장히 화려한 부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이 16번 부스인 "문학세기의 소년소녀들"의 사진입니다. 이 부스에서는 비봉취중담화기록의 양장본판을 배포하였습니다. 부스 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하여서 비봉취중담화기록의 배포가 끝난 뒤에서야 찍게 되었습니다. 그 옆의 부스 대표자 분의 시화집이 있는데, 그것 또한 양장본이어서 상당이 낭만적인 부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배포한 회지인 환상의 벗 2026년 7월호(제2호)는 152페이지였고, 비봉취중담화기록(양장본)은 161페이지였습니다. 양쪽 다. 내용은 양쪽 다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니고, 환상의 벗은 합동지로, 제가 투고한 원고의 내용은 세키반키와 친구들이 서로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비봉취중담화기록 또한 렌코와 메리가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일상적인 장면 위주로 글을 쓰는 습성이 제게 있는 것 같은데, 이 또한 한 가지 특징이니까 앞으로도 밀고 나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역시 온리전하면 후모를 이렇게 모아두는 것이 빠질 수가 없는데, 이렇게 많은 후모를 보니까 참 좋았습니다. 저도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기회가 된다면 하나 꼭 구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등신대는 집에 둘 자리만 있으면 두고 싶은데, 저희 집은 책이 아주 많이 쌓여 있어서 무언가를 더 둘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아쉽게도 행사 마지막의 등신대 경매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히메 파닥파닥 거리더라구요. 물고기가 육지로 올라오면 파닥파닥 거리던데 딱 그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구경을 하면서, 굿즈와 회지 등을 구매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는 것을 보았는데 아쉽게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진행자 분께서 진행 잘 하시더라구요. 그 뒤에는 메탈 공연이 있었는데, 음악 굉장히 좋았습니다. 어쩌면 저 메탈 좋아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행사 전날까지 그렇게 궁금했던 후모 배틀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게 후모를 트럭에 태워서 넘어지는 쪽이 지는 게임이었는데요. 이런 것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사실 후모 배틀이란 말을 듣고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상상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후모 배틀이 끝난 뒤에는 동방빙의화 대전이 있었습니다. 행사 전에 예선을 끝냈고, 행사장에서는 준결승과 결승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는 총 네 분이었고, 네 분 모두 굉장히 잘하셨습니다. 저는 눈이 못 따라가겠더라구요.

 

그렇게 다시 부스로 돌아와서 정리를 하고,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구매했던 회지와 굿즈입니다. 회지는 총 40종을 구매했네요. 이번에 회지가 굉장히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회지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읽을거리, 볼거리가 참 많아서 앞으로 심심할 일은 거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사 자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행사장이 협소하다는 얘기를 지속적으로 들었는데, 그것이 무색하게 행사 관리는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줄의 통제와 통행 통제 등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 점에서 주최측의 진행능력을 높게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7년 2월에 제2회 환상일주가 계획되어 있다고 하니까, 기대가 됩니다.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스에 방문해주신 분들, 행사를 마련해주신 분들, 그리고 위탁 참가를 받아주신 분들, 그 외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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